횡성문화원, 2025 문화학교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6:50:13
  • -
  • +
  • 인쇄
19개 강좌 운영, 주민일상에 문화활력 충전
▲ 횡성문화원, 2025 문화학교 개강

[뉴스스텝] 횡성문화원이 2025년 문화학교를 개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원은 10일 오전 10시 발표회장에서 제26기 문화학교 개강식을 갖고 12월 5일까지 32주간의 운영을 시작했다.

서예, 사물놀이, 생활영어 등 19개 강좌가 열리며 상반기는 7월 4일까지 17주간, 하반기는 8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다만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휴강한다.

문화학교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광수 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교실별 약 20명 내외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총 수강생은 244명이다. 횡성문화원은 1999년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문화관광부로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문화예술 진흥과 보급,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