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기요금 절감 방안 모색으로‘K-철강 위기 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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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철강산단 입주기업 대상 전기요금 절감 방안 설명회 개최
▲ 철강산단 입주기업 대상 전기요금 절감 방안 설명회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9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전기요금 절감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철강 관세와 중국산 저가 공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대내외적 환경으로 철강산업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산 전원 활용으로 전기요금 절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 다소비 산업인 철강산업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대폭 인상되는 최근 상황에서는 원가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경북도는 산단 내 분산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깨끗한 에너지원을 공급하고, 저렴한 전기요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최근 철강업계가 호소하고 있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요구와 연계해 단기적으로는 산단 내 주차장과 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과 ESS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단위 분산 에너지 특구 모델 발굴과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홍석표 에너지산업국장은 “우리 지역 철강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에너지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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