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름배추, 새로운 소득작목 가능성 확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7:00:51
  • -
  • +
  • 인쇄
준고랭지 특성을 살린 시험재배 성과
▲ 남원시 여름배추, 새로운 소득작목 가능성 확인

[뉴스스텝]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추진한 2025년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기반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도 여름배추 재배 및 농가 소득화가 가능한 작목임을 확인했다.

본사업은 강원도 등 배추 주 생산지역의 연작피해로 인해 고랭지 여름배추(8~9월 출하) 재배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재배 지역을 고랭지에서 준고랭지까지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내서성 여름배추 품종과 복합소재 저온성 멀칭 필름, 미세살수장치, 땅속 배수장비, 생리활성제 등 투입과 고온기 생육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재배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의 경우 남원을 비롯한 5개 시군에서 추진됐으며 우리시에서는 운봉, 인월, 아영에서 1.2ha를 식재하고 9월 29일부터 3일간 출하 작업을 마무리했다.

연초 2월 농촌진흥청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약체결에 따라 at에서 전량 수매를 함으로써 농가소득에도 기여했다.

김장배추 대비 수확량은 70%정도로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소득은 조소득 기준 2배 이상 높은수준으로 다양한고온극복 기술을 통해 여름배추 생산 시 고소득이 가능하다는 점은 중요한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우리 지역 준고랭지인 운봉 4개면 에서의 여름배추 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논 타작물 소득화 작목으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의회 “국방산업 중심지 충남에 방산클러스터 유치해야”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제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방위산업을 첨단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K-국방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63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건의안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의원들이 5분발언을

충남도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심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중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신영호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시는 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