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5년 제15회 경남상업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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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명 학생 참가…인공지능 기반 실무 역량․창의력 겨룬 미래 인재들의 무대
▲ 경남교육청, 2025년 제15회 경남상업경진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2025년 제15회 경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에서 선발된 학생 24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남상업경진대회는 실무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등 12개 경진 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 경연 종목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이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 마케팅 자동화, 회계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해결 전략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중 ‘앱 개발’ 종목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정보 기술(IT) 실무 능력을 키우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유통, 금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앱을 만들어 실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사적 자원관리(ERP)’ 종목에 참가한 한일여고 박진은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또한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ERP 종목에 대한 실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대회 참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로 해결하며 실무 현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상업·정보 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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