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4 청년농업인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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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성공사례 공유로 영농의지 고취
▲ 횡성군 2024 청년농업인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입인 소통공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4-H 연합회원, 청년후계농, 후계농 선정자 등 80여 명은 도내에서 성공적인 영농을 펼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사례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벤처농업을 선도하는‘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로부터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버섯 생산 농법을 공유하고 이어 평창‘연화농원 김은솔 대표’가 다래 가공 성공 사례를 이야기했다.

영농 활동에 필수적인 리더십·인문학 교육도 실시해 리더십과 관계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요성을 공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150명 이상 육성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이 부자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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