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 유료도로 무료화 순차적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6:55:47
  • -
  • +
  • 인쇄
11.1.부터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시행
▲ 부산시청

[뉴스스텝] 부산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의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각 3시간씩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

시는 경제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며 생활물가가 상승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대책의 하나로 이번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

시는 시역 내 유로도로 7곳 중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인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부터 우선 시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후 나머지 유로도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료도로 7곳은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거가대로 ▲부산항대교 ▲산성터널 ▲천마터널 ▲광안대로다.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는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사전등록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추석 명절 연휴인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시역 내 유료도로 7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한편, 시는 2022년 전체 유료도로에 대한 연속통행 할인제를 시행했고, 올해 1월부터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시행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출퇴근 시간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책을 발표했고, 시스템을 갖춰 내년 6월부터 시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경청하고 재정적 여건, 법적 규제 등을 충분히 검토해 단계별로 유료도로 통행료 부담을 줄여왔다”라며, “유료도로 통행료 무료화 정책이 무엇보다 시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부산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