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연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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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일차진료의 중심, 보건진료소장 역량 강화 도모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연찬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시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와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직무 역량 향상 교육과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의료 주요사업 설명을 통한 정책 수행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시대-보건진료소의 역할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이경희 교수의 특강과, 조직의 신뢰구축으로 팀워크 성과를 이끄는 펠로우십을 주제로 해피투게더컨설팅 강민정 강사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또한, 보건의료기관 운영 활성화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장(3건)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보건진료소 운영을 활성화하여 적극적인 주민 건강 관리로 진료 실적이 우수한 화천군 오음보건진료소 노경난 씨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서비스 제공과 민간병의원과의 원격협진 연계 활성화로 관할 주민들의 진료 질 향상 및 의료접근성 개선에 기여한 양양군 석교보건진료소 황영애 씨, 강릉시 보광보건진료소 유수현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이 이번 연찬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차보건의료 활성화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앞으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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