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동해 해변에서‘별빛이 내리는 요가’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7:01:01
  • -
  • +
  • 인쇄
요가와 바다멍 즐기며 힐링 만끽
▲ 2024년 별빛이 내리는 요가 IN 삼척, 동해 행사사진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6일 삼척해수욕장과 7일 동해 추암해수욕장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삼척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고운 모래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며, 추암해변은 촛대바위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 해돋이 명소이다.

이번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야간의 바닷바람과 아침 이슬비를 맞으며 강원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동해안의 대표 명소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된 ‘나만의 인생 샷 요가 프로필 사진찍기’ 부대행사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삼척·동해를 마지막으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지게 됐으나, 내년엔 더욱 특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34만명 몰려 '진짜 부자' 체험

[뉴스스텝] 경남 의령군이 네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3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의령군 인구가 약 2만 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민 수의 약 14배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

합천군,'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은 13일 동부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동부노인대학생55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3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창원YMCA 소속 김희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0월 한 달 동안 총 9회에 걸쳐 노인대학, 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참여자 등 관내 어르신 4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홍보관·체험관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남양주 첫 번째 ‘책’ 축제 현장 동행…동네책방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