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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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산업맞춤형 자동차시트제조 전문인력 개강식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10일 북구 진장동 교육장에서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강한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정과정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15명을 우선 선발해 앞으로 40일 동안 총 2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재봉기 사용법부터 봉제실기 심화과정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취업연계까지 지원하고, 수강생의 80% 이상 교육 이수와 이수생의 80% 이상 취업률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과 관련해 자동차 시트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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