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7:00:58
  • -
  • +
  • 인쇄
연계 기관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고위기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지난 5일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시스템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회의에서는 필수연계 기관인 경찰청·교육청·학교·쉼터·복지시설 등과 법률지원, 정신건강, 자활근로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청소년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