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와 위·수탁 계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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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포 청소년센터와 위·수탁 계약 체결

[뉴스스텝]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7일,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부산YMCA와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역량 있는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재단법인 부산YMCA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30년 8월까지 총 5년간이다.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체험 활동, 급식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 청소년지도자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동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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