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민안전보험(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27개 항목 보장) 갱신 안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4 16:55:35
  • -
  • +
  • 인쇄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가입! 군민안전보험 챙기세요!
▲ 평창군, 군민안전보험(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27개 항목 보장) 갱신 안내

[뉴스스텝] 평창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1월 30일부로 갱신한다고 밝혔다.

보험기간은 2024. 1. 30.부터 2025. 1. 29.까지이고, 1년 단위로 매년 갱신된다. 군민안전보험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철자 없이 자동 가입되고, 가입기간 중 전입자도 포함되며, 보험료는 평창군에서 전액부담하고 일괄 납부한다. 평창군민이면 국내의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상이 된다.

2024년 보장사항은 자연재해 상해사망·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도상해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사망, 의료사고법률지원,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1급~14급), 농기계 상해사망·휴유장해, 가스상해사망·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자전거상해사망·후유장해,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사회재난사망, 의사상자상해, 성폭력범죄피해, 강력범죄상해, 온열질환진단비 총 27개 항목에 대하여 보장하며, 가입금액은 최고 3천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이 되며, 보험금 청구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청구방법은 사고 피해를 본 군민 및 유가족(사망시)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보험사인‘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직접 접수하여야 한다.

평창군은 올해에는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의사상자 상해, 강력범죄상해, 성폭력범죄 피해, 온열질환진단비 항목을 추가했다. 지난해 신림역 사고와 같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테러행위에 피해보상 방안으로 올해부터‘강력범죄 상해 보상’을 가입내역에 추가했으며, 군민이 타인의 생명, 재산의 피해를 구하려다 신체에 상해를 입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경우를 보장하고자‘의사상자 상해 보상’을 추가했다.

지난해 평창군민이 수령한 군민안전보험금은 13건 62백만원이며, 매년 보험 갱신시 보험 수혜 내역 검토 및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유형 검토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역 및 금액을 조정해 나가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보험가입내역을 인지하지 못하여 사고발생 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안전보험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