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나인권 도의원, 전북 소공인들과 현장간담회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16:55:29
  • -
  • +
  • 인쇄
도내 제조 소공인·전북자치도 관계자 등 현장 간담회 가져
▲ 나인권 도의원, 전북 소공인들과 현장간담회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22일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도내 제조 소공인의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소공인 15개사 대표, 광역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발전협의회(이하 JVADA) 관계자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을 통해 전북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내 소공인 집적지 간연계·협업을 위한 관제탑 역할을 수행하여, 열악한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관 연계 및 체계적 육성을 해나가는데 있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JVADA 이인호 회장과 소공인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장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소공인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성장 인프라 발전에 힘써준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나인권 위원장은 “그동안 도내 업체들이 타지역은 물론 도내에서조차 소외당하며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도내 우수 지역상품의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기반이 탄탄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인권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2023년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서울 여성 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2023년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역경제성장인프라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