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울산인근 해상 주말 해상사건사고(종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8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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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수상오토바이 표류.... 기관고장 선박 표류 잇따른 긴급구조 예인
▲ 울산해경, 울산인근 해상 주말 해상사건사고(종합)

[뉴스스텝]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 25분경 울산 주전동방 5km 해상에서 표류중인 무인 수상오토바이 1대와 같은시각 간절곳 동방 15km해상에서 어선1척이 방향키 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강동파출소,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키고 경비함정 총 1척을 현장에 급파하여 2차 해양사고에 대비해 긴급 예인 조치했다.

한편, 사고 수상오토바이(260마력)는 18일 새벽3시경 관성해수욕장 해상 부이에 계류이후 원인미상을 줄이 풀려 주전까지 표류된 것으로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이 당사항으로 입항하여 소유주에게 인계했으며, 또한, 기관고장 어선 A호(7.93톤,연안통발,강양선적,승선원5명) 선단선 B호가 예인하고, 해경경비정 및 연안구조정이 근접 안전관리하여 오전 09시10분경 강양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한편, 무인 수상오토바이 및 어선 표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경관계자는 ”최근 짙은 해무로 인해 시야 확보의 어려움과 운항부주의로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이 되고있으니 항해 및 레저기구 이용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또한“레저보트 이용 및 선박소유자는출항전 선박 사전점검후 조업에 임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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