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어버이날 앞두고 동 곳곳에서 감사의 마음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6: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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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지사협, 대신동 서문경로당에서 효 나눔행사 열어
▲ 대구 중구, 어버이날 앞두고 동 곳곳에서 감사의 마음 전달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동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동인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계신 어르신 10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롤케익을 전달했다. 또,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인동에 있는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김진호 협의회장과 김희자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서문경로당에서 효 나눔 행사를 진했다. 대신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다과 및 선물 케이크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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