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에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6:40:30
  • -
  • +
  • 인쇄
▲ 남성의용소방대 기탁식

[뉴스스텝] 진천읍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진천남성의용소방대는 8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소화기 30대를 전달했다.

같은 날 프로게이머 템트(TEMPT) 강명구 선수도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명구 선수는 “추운 겨울 난방비로 더욱 부담을 느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읍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강 선수는 꾸준한 이웃돕기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는 남성의용소방대 강성오 대장의 아들로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후 장학금 기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등 강성오氏와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