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4년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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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가축 전염병 예방 대책 협의 및 백신, 예방약품 선정
▲ 홍성군, 2024년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홍성군은 2일 홍성군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홍성축협 등 관내 축산단체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대책 협의를 위해 ‘2024년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30여 종의 백신 및 예방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선제적인 차단방역과 방역협의, 시책 논의뿐만 아니라 축종별 백신 및 예방약품 등을 선정했다.

군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가축방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가별로 차단방역에 더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라며“농가에서 필요한 백신 및 약품을 추천받아 적시적기에 공급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2023.10.1.~2024.2.29.)동안 홍성군이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쓴 결과, 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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