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 드디어 밝혀진 빙의의 진실! 단역의 일탈이 운명을 뒤흔들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7:00:24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영상 캡처

[뉴스스텝] 서현이 소설 속 삶에서 남주 옥택연의 부재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전사 소식과 함께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삶에 거센 격변이 찾아오며 판타지 로맨스의 향방을 뒤흔들었다.

이날 차선책은 빙의 전 갖고 있던 키링과 똑같은 물건을 방 안에서 발견한 뒤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후 과거 차선책이 “인생이 지루하다”고 털어놓은 뒤 무녀 설기(김아영 분)에게 그 물건을 받았다는 것을 듣게 됐고 각자의 삶을 지루해하던 현실 여대생 K와 단역 차선책의 영혼을 바꾼 결정적 매개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던 중 적군의 기습으로 남주 이번이 목숨을 잃었다는 비보가 차선책에게 전달됐다. 직접 시신을 확인하지 못한 차선책은 “남자 주인공은 쉽게 죽지 않는다”며 스스로를 다독였지만 이번의 서신에서 정인을 두고 떠나는 것이 두렵다는 고백을 접하고 결국 무너져내렸다.

그 시각 왕실에선 성현군 이규(이태선 분)의 야심이 본격적으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병세가 깊어진 왕의 곁을 지키며 신임을 얻은 이규는 왕을 구슬려 차기 군주로 지명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한 신하가 적합한 왕위 후보 중 하나로 경성군을 언급하자 어명을 거역한 자를 감히 입에 올렸다며 즉결 처분을 단행, 폭군의 본색을 드러냈다.

이규의 거침없는 야망은 사적인 영역까지 뻗쳤다. 이번의 수색을 요청한 차선책에게 혼인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이를 거절당하자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에게 흑사단 누명을 씌운 것. 억울함을 호소하는 차선책에겐 “네가 선택한 길”이라며 차갑게 웃어 보였다.

그렇게 칼날이 차선책을 향하던 찰나, 화면은 갑작스레 현실로 전환됐다. 소설 속에서 튕겨 나온 차선책은 현실 여대생 K와 마주했고 두 사람이 서로의 몸에 빙의돼 살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단역에 불과했던 차선책이 여주인공으로 떠오르며 소설은 새롭게 연재됐고 현재는 서버가 다운된 상태라는 충격적인 상황도 여대생 K에게 듣게 됐다.

이때 두 사람 앞에 수상한 꼬마(이주원 분)가 등장했다. 월하노인이자 소설 작가인 꼬마는 지금의 이야기가 여대생 K의 영혼이 들어간 차선책이 직접 써 내려간 것이라며 단 세 문장으로 다음 장면을 쓸 수 있는 기회를 건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모든 것이 차선책의 선택에 달린 순간, 이야기는 다시 그녀의 손끝에서 펼쳐졌다. “망나니의 얼굴에 벌이 날아든다”는 단 한 줄로 위기를 넘긴 차선책은 곧바로 흑사단과 연관된 고사성어를 외쳐 이규와 단둘이 마주할 틈을 만들었다.

이어 본래 폭군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흑사단이 지금은 그 뜻을 잃고 변질됐음을 짚으며 이규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런 차선책의 노력에도 이규는 차선책을 자신의 처소로 끌고 가라며 또다시 위협을 가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모습을 보인 건 다름 아닌 이번이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반가운 얼굴의 귀환에 과연 이번이 어떻게 살아 돌아온 것인지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고 있다.

단역 서현과 남주 옥택연의 엔딩이 정해질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최종회는 오늘(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7억 2,500만 원 부과

[뉴스스텝] 제주시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0만 332건, 총 17억 2,5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를 받아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종류별 제1종부터 제5종까지 구분해 세액을 적용·부과한다.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납세자는 ARS, 위택스, 지로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

“새해 첫 단정함을 선물합니다”

[뉴스스텝] 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정숙, 민간위원장 정항채)가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공공미용실 ‘작천살롱’ 4회차 운영을 완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이번 4회차는 이동이 불편해 그동안 이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실제로 면사무소까지 이동이 쉽지 않아 그동안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을 위해 택시를 통한 이동서비

양평군, '건강 씽씽 경로당' 운영으로 어르신 농한기 활력 제공

[뉴스스텝]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농한기 신체 활동량 감소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 씽씽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통합적인 건강증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건강 씽씽 경로당’은 보건소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