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클럽’ 허성태, 이수지 향한 애절한 멜로 눈빛! 격정 멜로 캐스팅 성사되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16:35:24
  • -
  • +
  • 인쇄
▲ 사진 제공|KBS 2TV ‘메소드 클럽’

[뉴스스텝] KBS 2TV ‘메소드 클럽’ 제작진이 294회 ‘이달의 PD상’수상자로 선정되며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에 대한 도전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는 30일(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메소드 클럽’ 5회에는 배우 허성태가 수강생으로 등장해 강사, 수강생들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꾼’, ‘헌트’, 드라마 ‘오징어 게임’, ‘카지노’,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치며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허성태가 ‘메소드 클럽’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끈다.

이날 허성태는 “악역이 아닌 격정 멜로를 해보고 싶다”라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메소드 클럽’의 자칭타칭 멜로 강사 이수지가 출격, 허성태와 드라마 ‘프로듀사’의 장면을 재현한다.

허성태는 김수현, 이수지는 아이유로 분해 풋풋한 청춘의 멜로를 어른 멜로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 허성태는

이수지를 향해 전에 없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멜로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쓰러지는 이수지를 한 손으로 번쩍 안는 일명 ‘공주님 안기’로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메소드 클럽’은 한국PD연합회에서 개최하는 294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소드 클럽’은 ‘페이크 다큐’라는 참신한 시도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이명섭 PD는 “’메소드 클럽’의 시즌은 종료하지만 의미 있는 ‘이달의 PD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시청자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페이크 다큐 KBS 2TV '메소드 클럽’은 9월 30일(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