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부산면, ‘33회 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화합 한마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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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부산면, ‘33회 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화합 한마당

[뉴스스텝] 장흥군 부산면은 19일 ‘제33회 부산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부산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면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남·녀새마을회,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 공연과 내동마을 어르신들의 댄스 시연으로 시작해, 기념식과 중식제공, 가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부산면민들은 정성스러운 음식과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면민의 상 수상식에서는 문병남, 이만님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했다.

김재근 장흥군문화원 부산면지회장은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고, 재경부산면골프회 안병두 회장 일동과 장흥군 조사료 협의회 부산면지회에서 각각 2백만원을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부산면 기관·사회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면이 더 머무르고 싶고 활기 넘치는 곳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부산면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함께 어울리며 “33번째 맞는 부산면민의 날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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