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장애인의 날 맞아 ‘희망을 이어봄’… 감동의 봄날 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6:50:39
  • -
  • +
  • 인쇄
장애인 자립 지원과 정책 홍보로 복지 실현 의지 다져
▲ 전북자치도, 장애인의 날 맞아 ‘희망을 이어봄’… 감동의 봄날 열다

[뉴스스텝] 장애인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회는 23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라엘이 주관했으며,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도교육감,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총 1,3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식전에는 매직쇼와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고, 본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5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장애인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재능을 선보이는 장기자랑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도 장애인복지정책과 전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선보인 수어공연이 큰 감동을 주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다양한 복지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도립장애인복지관, 전북장애인종합지원센터) ▲ 보조기기 전시·점검(장애인보조기기센터)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홍보(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홍보(장애인인권연대) ▲전북인 복지플랫폼 사업(사회서비스원) 홍보 등으로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등록 장애인 수가 총 128,490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7.4%에 이르며, 전남(7.5%)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도내 장애인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총 114개 장애인 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92억원이 증액된 총 3,349억원의 규모로 도 전체 예산의 3.8%에 해당한다.

특히, 도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지원 ▲장애아동돌보미 처우개선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종 (사)라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이 가진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슬로건처럼 도민 모두가 ‘행복을 바라보고, 일상을 담으며, 희망을 이어가는’ 그런 봄날을 맞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평창군, 연말연시 한파 대비 방한 물품 지원 및 안전 관리 강화

[뉴스스텝] 평창군은 연말연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한 물품 지원 활동과 함께 행사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평창군청 안전교통과는 지난해 12월 31일 평창군청에서 열린 타종 행사에서 방한 물품 배부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겨울철 한파 대응과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또한 1월 1일 신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방한 물품을

"2026년은 시민 삶의 도약 해" 정읍시, 새해 시무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뉴스스텝] 정읍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이른 새벽 민생 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하며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 의지를 다졌다.이학수 정읍시장은 1월 2일 새벽, 시내버스 차고지를 시작으로 환경관리원 대기실과 농산물 도매시장, 정읍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모두가 잠든 시각부터 시민의 발이 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을 만나 따뜻한 새

김제시, 행안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뉴스스텝] 김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해 진행됐으며, 2024년 회계연도 결산 자료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