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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의회, 청소년 공간 조성 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
[뉴스스텝] 강북구의회는 11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청소년을 위한 공간, 무엇을 담을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증윤 의원이 주최하고 의회가 주관했으며, 강북구 청소년이 자유롭게 방문해 교육, 문화, 교류, 상담, 휴식, 놀이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중심 공간의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노윤상 부의장, 김민섭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 공간 조성에 관심 있는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이동 청소년문화센터, 삼양동 청소년아지트, 수유동 청소년문화센터,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등 관내 시설은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이 오가는 과정에서 안전사고 우려와 통학·보행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통망이 우수한 엘리프미아역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면서, 의회는 자체적으로 민주적인 공론화의 장을 마련하고 숙의 과정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개회와 내빈 소개, 축사에 이어 발제와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이어진 발제에서는 공간 운영의 추세와 방향성, 새로운 역할과 기능,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담는 복합형 운영 모델,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정책 방안을 다뤘고, 이후 전체 토론을 하고 마무리했다.
배증윤 의원은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관심이 모인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연구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어도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과 시간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하지 않으면 체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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