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민 댄스경연대회’ 1등은 모녀댄스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6:55:08
  • -
  • +
  • 인쇄
군민의 날 펼쳐진 경연대회에 11개 팀 참여
▲ ‘완주군민 댄스경연대회’ 1등은 모녀댄스팀

[뉴스스텝] ‘완주군민 댄스경연대회’가 이서초등학교 학생과 어머니로 이루어진 모녀댄스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제59회 완주군민의 날을 맞아 (사)한국예총 완주지회와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한 ‘완주군민 댄스경연대회’는 11개의 팀이 사전접수로 참여했다.

고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스캐터’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 팀별 특색이 살아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과 청년댄스팀 ‘업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참가자들의 무대에 관객들은 현수막과 함성으로 응원을 보냈다.

대회결과 1등은 이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어머니로 이루어진 모녀댄스팀 ‘어머님이 누구니’가 차지했으며, 2등은 봉동읍 ‘봉스레이디라인댄스’팀이 3등은 화산면 ‘숟가락 난타’팀과 상관면 ‘숲라인’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동상면 ‘동상걸즈’가 응원상을, 보드 스티커 현장투표를 통해 용진읍 ‘용진라인댄스’팀이 인기상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연대회 끝까지 함께 자리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현대사회에서 문화와 예술은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로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