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4년 법무부 청년정책 심포지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6:45:54
  • -
  • +
  • 인쇄
법무부 2030 자문단 청년정책(안) 발표
▲ ’24년 법무부 청년정책 심포지엄 개최

[뉴스스텝] 법무부는 11월 29일 14:00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 NSP홀에서 「’24년 법무부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당 심포지엄은 법무부 2030 자문단*이 청년정책(안)을 발표하고 소관 부서 사무관, 대학 교수, 국책연구기관 부연구위원이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 법무부 2030 자문단은 ▲ 청년 대상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 청년에게 힘이 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활성화 방안 ▲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신(新)출입국‧이민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청년의 참신한 관점으로 법무부 청년정책(안)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 사무관, 대학 교수, 국책연구기관 부연구위원이 함께 토론하여 정책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행정기관 청년보좌역, 2030 자문단, 청년인턴, 지자체 청년정책조정위원, 법무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이 참석하여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심포지엄 발표자로 참석한 법무부 2030 자문단원은 “올 한해 법무부 정책담당자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청년의 시각에서 참신한 의견을 전달 할 수 있었던 자문단 경험은 인생에서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밝혔으며, 법무부 청년보좌역 홍정윤은 “오늘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고위정책당국자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다양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2030 자문단을 처음 발족하여 시행 초기에 여러 과정을 겪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청년의 참신한 목소리를 법무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소통창구로 자리 잡게 됐다”고 밝히며,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자문단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조만간 2030 자문단 2기가 구성되면 신규 자문단원들과 서로 협력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