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신년 기자 브리핑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5:55:15
  • -
  • +
  • 인쇄
2026년도 예산 및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
▲ 밀양시, 2026년 신년 기자 브리핑

[뉴스스텝] 밀양시는 7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 기자 브리핑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밀양시는‘기회와 활력, 실감나는 밀양’을 새해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지난해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밀양시 2026년도 총예산은 전년 대비 752억원 증가한 1조 1,594억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일반회계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도시 성장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체류형 생활인구가 월평균 약 47만명에 달해, 도내 인구감소 지역 가운데 생활인구 1위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생활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밀양시는 2025년 3대 핵심 성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꼽았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난해 6개 기업, 2,5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기반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 5대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첨단산업과 미래경제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나노국가산단 2단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전주기 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함양~울산,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산외면 남기리 일원에 9만평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해 영남권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둘째,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지속하여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셋째, 체류형 관광 허브 도시 완성을 위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힐링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낙동선셋 디지털타워 등 야간 관광 자원을 확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넷째, 교육·돌봄·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밀양 다봄센터를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청년 공공임대주택 250호 공급 및 최대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한다.

다섯째, 도시·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도심과 산업단지를 잇는 제2남천교를 올해 6월 내 개통하여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025년의 성과와 기회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결실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감할 수 있는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밀양의 시정이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재)달성문화재단, 최대 400만 원 지원! 달성군 생활문화동호회 35팀 모집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6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로 생활체육을 제외한 음악, 미술, 무용, 문학, 사진 등 다양한 생활문화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달성군에서 활동 중인 성인(19세 이상) 5인 이상으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업명장 초청 감홍사과 교육 추진

[뉴스스텝]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 프리미엄 감홍사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문경시 농업 명장으로 선정된 차동훈 님을 초빙하여 감홍 사과에 대한 전문교육을 한다. 교육은 오는 1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론 과정, 14일 사과연구소에서 현장 과정을 각각 진행하며, 이론 과정은 감홍 품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생육 특성 등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론 내용으로 진행

[기획보도]새로운 시작, 더 행복해질 장수군의 2026년

[뉴스스텝] 기대와 설렘의 새해, ‘레드푸드’ 도시 장수의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시작됐다. 장수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군정 전반에서 굵직한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고 본예산 기준 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5000억 원 시대’를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