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중국 린하이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6:35:14
  • -
  • +
  • 인쇄
20년 우정, 이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관계로
▲ 횡성군-중국 린하이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이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와의 20년 우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고, 미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린하이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곽홍걸 외사판공실 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7인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6일 횡성을 찾았다.

이들은 18일, 다양한 공식 일정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지고, 새 출발을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횡성군청 로비에서 열린‘자매결연 20주년 기념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곽홍걸 단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년 교류의 역사를 상징하는 현판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기념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우천면 알프스대영CC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서는 환영사와 함께 양 도시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은 우호교류 촉진‘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양 도시가 행정,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한중 문화교류 특별행사’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린하이시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문화교류전’,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조명하는 ‘교류사진전’, 그리고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전지공예 작품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에서는 양 도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김명기 군수는 “우리 군은 2005년 린하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행정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류를 지속해왔다”며 “오늘 공동선언문을 통해 양 도시가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다음 달 중학생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린하이시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도 대표단을 파견해 교류의 물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