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안전기동대, 폭우 피해 독거노인 가구 긴급 담장 정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6:46:24
  • -
  • +
  • 인쇄
안전한 생활터전 회복,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 이어져
▲ 경북안전기동대, 폭우 피해 독거노인 가구 긴급 담장 정비

[뉴스스텝] 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는 1일 지난 여름 폭우로 일부 담장이 무너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담장 철거와 잔해물 수거 작업 지원에 나섰다.

경북안전기동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더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피해 가구 어르신은 “언제 또 무너질까 불안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마음이 놓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위험 요소를 제거해 어르신이 다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영양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아라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날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조직과 성인지감수성의 관계, 직장 내 성희롱

장흥군, 장흥특산물 홍콩 직수출 ‘안정적 시장 개척’

[뉴스스텝] 장흥군은 20일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무산김 등의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수출 물량은 표고버섯 4.8톤, 무산김 3만 봉 등 약 5억 1천만 원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물량이다.선적된 품목들은 25일 부산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한차례 추가로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속적인 현지 시장 홍보

대전 서구,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 대책 부문“대상”수상

[뉴스스텝] 대전 서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인구 대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홍보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정책 홍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경연대회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주제로 한 영상 홍보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영상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