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적 직장이 저출생 극복의 마중물’전북자치도, 가족친화형 일터에서 저출생 해법을 찾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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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요양병원 인증기관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캠페인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9월 24일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 여섯 번째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가족친화형 직장문화의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와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장,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최형열 전북도의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며 캠페인에 힘을 실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2007년 개원 이래 줄곧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와 가족 친화적인 운영 문화를 정착시켜 온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 특히 ▲일가정 양립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상(2016년), ▲GPTW Institute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2018년),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신뢰받는 CEO상 수상(2019년) 경력이 병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업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2013년), ▲고용노동부 주관 브랜드 대상 수상(2024년) 등 경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병원은 현재 결혼‧출산‧육아 등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제도를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결혼축하금, 본인‧배우자 출산휴가,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뿐 아니라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활용한 ‘육아기 단축근무제’, 가족돌봄휴가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사내 장학회를 운영하며 자녀 장학금‧해외 어학캠프를 지원하며 가족 친화제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의료·복지 분야에서도 저출생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영역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의회 최형열 위원장은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직장문화가 어떻게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저출생이라는 어려운 시대적 과제를 민간이 함께 풀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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