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원봉사자의 날, 전주시 자원봉사자 한자리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6:45:14
  • -
  • +
  • 인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전주시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전주시 자원봉사자 한자리에!

[뉴스스텝]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전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대회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1번째를 맞은 이날 전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자원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이끌어온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 활동처에 각각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수상한 수상자는 전주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자원봉사자 145명과 자원봉사 수요처 및 자원봉사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온 14개 기관·단체이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도 봉사에 대한 열정을 쏟아 천사의 도시 전주를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 모두가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전주시민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