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전국 사무처 임직원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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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 포항서 연대 강화 및 정보 공유의 장 마련
▲ 포항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전국 사무처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뉴스스텝] 포항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전국 사무처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상호 포항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중앙협회, 17개 지방협회, 3개 산하단체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자리해 포항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임직원 간 연대 강화를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정책·실무 경험 공유를 통한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8일 개회식에서는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한 기획특강 ▲전국 권익사업 담당자 간담회 ▲포항 주요 관광지 탐방(영일대·스페이스워크) ▲포스코 제철소 및 홍보관 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포항시는 참가자들에게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전국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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