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전통시장 청년상인 TF팀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7 16:40:13
  • -
  • +
  • 인쇄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 이끄는 청년상인 TF팀 출범
▲ 전통시장 청년상인 발대식_지역활력과

[뉴스스텝]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8월 27일 오후 1시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군위전통시장 청년상인 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상인들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현재 군위전통시장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날 행사에서 시장 프로젝트 매니저는 사업의 성공적 성과 창출을 위해 청년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년상인들의 활동 방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TF팀의 기능과 역할, 나아가 야시장 운영 및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 활성화는 상인회 특히, 청년 상인들이 주도하여야 하며, 군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위전통시장이 찾아오는 군위, 머무르고 싶은 군위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앞으로 청년상인들과 협력하여 군위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