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스타트업 기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성황리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16:35:24
  • -
  • +
  • 인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 관광 상품 발굴 지원
▲ 강릉관광개발공사, 스타트업 기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성황리 종료

[뉴스스텝]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4 관광거버넌스 및 관광산업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강릉 관광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릉 관광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5년 미만, 23년 매출액 10억 미만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했으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사업은 관내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관광 기념품 개발을 지원했다.

본 사업을 통해 관광 콘텐츠 3건 및 관광 기념품 5건을 신규 발굴했으며, 지난 18일 운영 결과를 점검하는 성과보고 시간을 가지며 운영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은 지자체만의 고민 사항이 아니”라며 신규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민간 기업과 공사, 지자체 간 협업 및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이 실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