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추억을 잇는 골목...부산진문화재단'부산진구 온마을축제' 개금 추억길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6:30:30
  • -
  • +
  • 인쇄
레트로 감성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마을축제‘레트로! 빛으로! 내일로!’
▲ 부산진문화재단'부산진구 온마을축제' 개금 추억길 축제 개최

[뉴스스텝] (재)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진구 개금3동 ‘개금 추억길’에서 11월 8일 오후 4시에서 8시까지 골목의 기억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부산진구 온마을축제' 개금 추억길 축제 ‘레트로, 내일로, 빛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함께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개금 추억길은 과거 철길이 지나던 자리로, 오랜시간 지역의 역사와 생활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골목이다.

이번 축제는 그 시절의 정취를 되살리며 ‘추억의 길을 내일의 길로 잇는다’라는 뜻을 담아, 과거의 추억을 현재의 문화로 이어가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체험·사진전, 골목놀이, 버스킹,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풍선아트, 소원등 만들기, 손난로 만들기 등 세대를 잇는 체험프로그램과 추억의 골목놀이가 마련돼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참여’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