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2024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6: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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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사업계획 및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 등 논의
▲ 2024년 강원문화재단 정기이사회 개최 사진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 재단 운영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문화예술 플랫폼 기능 강화,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사업의 질적 개선, 도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한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재단의 2025년 세입․세출 예산은 예술인 복지지원사업 4억 5,290만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8억 7,445만 원, 평창대관령음악제 1억 9,000만 원, 강원영상위원회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4,000만 원 확대 등으로 2024년 당초 예산(293억8,760만 원) 대비 올해 18억 1,930만 원이 증액 된 312억 690만 원으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실무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조직 슬림화를 위해 기존 ‘2본부 4실 1위원회 6팀 1센터’체계를 ‘1본부 3실 1위원회 5팀 1센터’로 개편하는 조직개편안과 재단 육성기금의 안정적인 운용 방안도 심의․의결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는 “남은 기간 동안 올해를 잘 마무리 하고, 2025년에도 도민들의 문화 예술 창작활동과 향유를 지원하는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재단 운영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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