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5 청원생명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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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농업체험 확대, 무사고 운영 등 높은 평가… 주차 혼잡은 개선 필요
▲ 청주시, 2025 청원생명축제 평가보고회

[뉴스스텝]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25일 2025 청원생명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추진위 부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2025 청원생명축제 자체 운영 보고 △대행사 결과 보고 △전문기관 평가 용역 보고 △향후 축제 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농업·문화·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벼수확 체험, 대장간 체험 등 전통농업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낙화놀이 시연 행사, 농산물 수확체험 확대 운영은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농업·전통문화 체험이 강화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크게 증가했고, 이러한 프로그램 확대는 농업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추진위는 축제 개최 전 각종 인허가 이행, 합동 안전 점검, 참여단체 대상 안전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급 연락 체계를 유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무사고 축제를 이뤄냈다.

한편 일부 관계자들의 주차 질서 미준수로 관람객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했고, 일부 현장의 불친절 민원, 특정 구역 내 낮은 관람객 유입 등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문제로 지적됐다.

신 부시장은 “올해 축제는 전통농업문화 체험 확대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적극 개선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2026 청원생명축제 기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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