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행안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6: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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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친절·정확한 민원서비스 인정 받아
▲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념촬영

[뉴스스텝]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를 통과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8년 신규 인증을 받은 군은 ‘행복민원실’ 운영을 통해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올해 행정안전부 재인증에 선정됨으로써 오는 2028년까지 인증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군은 민원창구 동선 정비와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용 창구 환경 개선, 무인민원발급기와 유아휴게실 등 민원편의시설 보강은 물론, ‘동네북 코너’ 신설, 무인물품보관함과 정신건강체험코너 마련 등 민원인 휴게공간 개선에도 힘써왔다.

또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안내를 위해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민원안내 서비스와 청사동행서비스를 위한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했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가림막 개선, 전 직원 친절 교육,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대상 맞춤형 민원응대교육,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 공유 등을 통해 ‘친절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은 군민 중심 행정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고 모든 공직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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