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읍면동 주민센터 3.0 시대, 통합돌봄 중심의 읍면동 복지서비스 변화 방향과 과제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6: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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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2025년 제1차 맞춤형복지 컨설팅 개최
▲ 2025년 제1차 맞춤형복지 컨설팅

[뉴스스텝]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4월 17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2025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중앙-지자체 복지정책 동향과 통합돌봄 중심의 읍면동 복지서비스 변화 – 제주만의 읍면동 3.0 논의를 제안하며”를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재정통계연구실 최현수 연구위원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최현수 연구위원은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단,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이며, 전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협의지원단장, 사회보장위원회 및 중앙생활보장위원회 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특강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지자체의 지역주민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가치돌봄 등 지역기반 돌봄정책의 확산에 따른 읍면동 중심 복지전달 체계의 변화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2018년부터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 사업'를 통해 급변하는 복지·보건 정책 및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자를 위한 전문적 지원체계 마련, 읍면동 복지서비스 편차 해소 및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사회서비스 조정자이자 제공자인 읍면동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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