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강릉클럽, 중앙동 봉사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3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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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사회' 강릉클럽, 중앙동 봉사활동 실시

[뉴스스텝] '밝은사회' 강릉클럽은 23일 오전 9시 30분 중앙동 일대에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중앙동에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정병준 '밝은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5명이 대거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최익순 강릉시의회장, 심오섭 강원도의원, 김현수, 윤희주 시의원 및 최규자 중앙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힘을 보태며 막바지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정병준 '밝은사회' 강릉지회장은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은 여전히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특히 입춘 이후에도 지속되는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스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밝은사회' 강릉클럽은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집수리 봉사’, ‘물품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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