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6:35:02
  • -
  • +
  • 인쇄
▲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는 11월 12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준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이병철 경제국장,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지헌 센터장,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박준영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과 잠재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주요 정책과제가 발표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손준기 대표의원은 “원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경제적 자립을 이끌어가는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