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연휴, 안전하고 즐겁게 성묘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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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교통 안내, 쓰레기 되가져 가기 및 산불 예방 등 홍보
▲ 대구시청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구시립공원묘지 및 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등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하고, 성묘상황실 운영과 교통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일일 근무인원 7명으로 성묘상황실(08:00~17:00)을 운영해 시립공원묘지 및 봉안당, 동명가족·공동묘지, 성서공동묘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접수 및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 성묘를 통한 성묘객 혼잡 예방을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전 성묘기간을 운영 중이며, 성묘객 환영 현수막을 비롯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산불 예방, 담배·흡연 금지 등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시립공원묘지 등에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성묘객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과 다음날인 7일에는 시립공원묘지 등에 교통 안내요원 16명을 배치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시립공원묘지 및 봉안당에 모범택시 운전기사 4명을 추가 배치해 성묘객의 원활한 교통 및 주차 안내를 적극 실시하고, 주차장 및 진입로 20개소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교통혼잡 해소와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 중 많은 인원이 몰리는 성묘지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이동식화장실 2개소와 폐기물 수거함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추석 연휴 기간이 7일간으로 길어 많은 시민들이 시립공원묘지 및 봉안당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묘객 편의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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