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해남군, ‘사랑의 김장김치’로 따뜻한 나눔 이어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6:45:31
  • -
  • +
  • 인쇄
최대호 안양시장 “해남군 사랑의 김장김치와 기부에 깊이 감사”
▲ 안양시는 전남 해남군과 함께 14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2025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안양시는 14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청정지역 전남 해남군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2025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지역 국회의원(박지원・민병덕・강득구)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문귀철) 등이 참여했다.

해남군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500통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해남군과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 김장김치는 관내 주민자치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치 재료 비용 전액을 해남군에서 부담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해남군은 안양시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안양시는 해남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도 100만원을 해남군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활성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안양시청 앞마당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남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운영됐으며, 총 12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해남의 먹거리를 선보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해남군에서 보내주신 사랑의 김장김치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 번째 나눔으로 이어진 두 지자체의 우정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정 해남의 정이 담긴 김치가 안양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양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무안군, 2025년 말 인구 95,592명 기록

[뉴스스텝] 무안군은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가 95,5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905명(3.14%)이 증가한 수치며 해당 수치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인구증가율 8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군 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는 인구증가율 15위 수준이다.현재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군은 전국 10곳으로, 무안군

전주시의회-전주덕진경찰서, 치안 강화 및 협력체계 논의

[뉴스스텝] 전주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전주 덕진경찰서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관우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최용철 행정위원장, 조영일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생활 치안 강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 공유,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의회와 경찰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조영일 서장은 “의회와

케이메디허브 공동연구기업 2개사 'CES 2026' 혁신상 수상

[뉴스스텝]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엑소시스템즈와 파미티㈜가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는 AI 부문에서 ‘엑소리햅(exoRehab)’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엑소리햅은 웨어러블 센서와 AI 분석기술을 활용, 근골격계 움직임과 근육의 사용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분석하는 디지털 재활 솔루션으로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과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갖췄다. 엑소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