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울산 남구 역·터미널 일원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6: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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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역·터미널 일원 환경정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고속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울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태화강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남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연말대비 생활폐기물 집중 관리 기간을 정하고 ▲불법투기 계도 및 단속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동별 일제 환경정비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깨끗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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