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도서관, 중장년 위한 ‘행복 인문학’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6:40:39
  • -
  • +
  • 인쇄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4회 수업 진행
▲ , 중장년 위한 ‘행복 인문학’ 운영

[뉴스스텝] 청주시 상당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중장년 행복 인문학’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의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찾아가는 독서문화 수업을 들었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행복을 위해 긍정 회로를 연결하고 강화하는 실천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인문학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실천 방법과 함께 배우니 어렵지 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수업 때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인문학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독서 캠페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선순환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려한 날들' 정일우, 정인선과 으르렁 케미 폭발! 설렘과 긴장 사이 로맨스 향방은?

[뉴스스텝] ‘화려한 날들’이 빠른 스토리 전개로 주말 안방을 매료시키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매회 배우들의 명연기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김다정(김희정 분)이 친구들 모임에서 아들 지혁의 파혼 소식을 묻는 친구에게 속 시

‘최강야구’ 김태균, “이번만큼은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다”

[뉴스스텝] JTBC ‘최강야구’ 김태균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오는 9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

'착한 여자 부세미' 진영, 전동민 캐릭터로 데뷔 후 첫 아버지 캐릭터 도전! “부성애라는 감정을 표현할 때 고민 많아”

[뉴스스텝]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고백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