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수련관, ‘2분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6:45:35
  • -
  • +
  • 인쇄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신청, 13개 강좌 172명 모집
▲ 청소년수련관 2분기 문화 프로그램(웹 포스터)

[뉴스스텝] 화순군은 20일 군립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2분기 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17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요리·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며, 수련관 이용 청소년의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했다.

수업은 ▲슬기로운 ‘스포츠’ ▲‘다트’ 챔피언 ▲맛있는 그림책 ‘리딩푸드’ ▲‘발레’ 꽃이 피었습니다 ▲‘체스’ 다이브 ▲‘도시락’ 만들어 봄 ▲스텝 바이 스텝 ‘클라이밍’ ▲상상 놀이터 ‘창의 미술’ ▲‘통기타’ 스타트 ▲‘마술’ 연구소 ▲‘통기타’ 업그레이드 ▲응답하라 ‘바둑’ ▲칸타빌레 ‘바이올린’ 등 총 13개 강좌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6일~11일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경우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가장 활발하게 발현되는 청소년 시기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새로운 영감을 얻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