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어린이도서관,‘2025년 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연중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6:35:45
  • -
  • +
  • 인쇄
가상현실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독서 체험기회 마련
▲ 곡성어린이도서관,‘2025년 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연중 운영

[뉴스스텝] 전남 곡성군은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감형 동화체험은 가상현실(VR)기술을 동화에 접목하여 5면 체험 공간에 재생, 몰입형 환경을 구축한 미래형 독서 체험이다.

아이들은 동화구연 선생님의 지도로 온몸을 활용하여 벽과 바닥을 터치하고, VR기술과 상호작용하여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될 실감형 동화체험은 곡성군 교육기관 22개소가 월 1회 도서관을 정기 방문하여 지역 어린이 1,32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감형 동화 콘텐츠는 3월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을 시작으로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브레멘 음악대', '엄지공주' 등 총 8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곡성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작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감형 동화 연계 독서 활동이 진행된다”라며 “실감형 동화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도서관 방문 또한 자연스레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곡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책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그림책 낭독과 전통놀이를 접목한 활동으로 구성된다.홍성

용인특례시, 팔당 규제개선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돌입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와 팔당 수계규제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특별대책지역 1권역인 처인구 모현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팔당 수계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와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선 서명운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특수협 측은 주민지원사

도봉구, 도봉구민의 날‧체육대회 앞두고 합동 안전점검 완료

[뉴스스텝]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8일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구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행사장이 설치될 다락원체육공원 곳곳을 살펴봤다.특히 무대조명, 음향설비 등 시설구조물 안정성과 소화기 비치 상황 등 소방안전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