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학교 연계 강화로 학교 밖 청소년의 적극 발굴을 도모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6:35:18
  • -
  • +
  • 인쇄
유․초․중등 학교장 자율장학연합회 연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실시
▲ 유․초․중등 학교장 자율장학연합회 연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용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유치・초등・중등 학교장자율장학협의회 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학교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사업홍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의 사업들과 2024년 중점사업인 검정고시특강반과 지역사회 외부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자격증(바리스타, ITQ, 드론) 취득반을 홍보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각 학교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될 경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 둔 뒤 즉각적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은 것이 중요하다.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 발생될수록 은둔형으로 전향하기 쉬우므로 학교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주시, 산청농협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800만 원 기탁받아

[뉴스스텝]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산청군농협 임직원 8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8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기탁은 진주서부농협과 산청군농협 임직원들이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상호 기부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이다.진주서부농협과 산청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향한 두 지역

울산시교육청 직업교육 발전 기여 기업·공공기관 12곳에 표창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 30분 집현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발전 유공 기업·공공기관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이번 전수식은 울산지역 직업교육 발전과 학교 현장의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표창 대상은 에스티아이 주식회사, 덕산하이메탈㈜, 주식회사 코리아피앤시, ㈜제일기계, ㈜탑아이엔디, ㈜원영 울산지점, ㈜경은기전, 주식회사

진주시의회, 경상국립대 특수교육과 신설 대정부 건의안 채택

[뉴스스텝] 진주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경상국립대학교 특수교육과 신설 및 입학정원 특례 승인 촉구 대정부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와 관계 기관에 공식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건의안은 지역 돌봄 인프라 붕괴와 발달장애인 교육·돌봄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국립대에 특수교육과를 별도의 추가 정원으로 신설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23년 한국국제대가 폐교로 서부경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