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양삼판매장 특판행사 문의 쇄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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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행사와 맞물려 2019년 산양삼판매장 개장 후 최다 방문·판매 기대
▲ 함양군, 산양삼판매장 특판행사 문의 쇄도

[뉴스스텝] 함양군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 인근 산양삼판매장(구 산삼항노화 산지유통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설맞이 특판행사에 이어 2번째로, 산양삼(제품) 최대 20% 할인판매, 경매,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시식회, 푸드트럭 등으로 꾸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군은 2019년 개장한 산양삼판매장 활성화와 그동안 함양산양삼을 꾸준히 소비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많은 산삼 애호가가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언론광고 등을 통해 홍보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관광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도 200여 명을 유치함으로써 특판행사의 분위기도 살리고 군 관광지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할인판매와 경매로 뿌리와 잎, 줄기가 있는 완성체 산양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그리고 행사기간 매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경매가

군 관계자는 “최대한 자연삼의 환경과 가깝게 재배하는 함양 산양삼의 효능은 익히 알려져 단골이 많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기력이 허한 부모님, 성장기 자녀, 특히 수험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 꼭 권하고 싶다”라며 이날 행사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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