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행복지킴이단 출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6: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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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다짐
▲ (2024. 5. 1. / 여성회관 대강당) 밀양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에서 이익중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는 1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한‘밀양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 행복지킴이단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민·관 협력단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하고‘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의 전문 특강이 이어졌다.

이익중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복지 파수꾼으로서 주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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