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16: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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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과 ‘공유재산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최우수로 선정
▲ 2023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

[뉴스스텝] 고성군은 12월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위원장 조용정 부군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및 인센티브 부여계획안’을 심의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우수사례 9건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사례 발표를 듣고, 온라인 점수와 위원들의 최종 점수를 반영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사례 △재무과 ‘공유재산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우수사례 3건은 △도시교통과 ‘동외광장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영현면 ‘반짝! 반짝! 사랑의 안전지킴이, 어르신 낙상 예방을 위한 야간 LED 센서 등 설치’ △교육청소년과 ‘언제, 어디든 발로 뛰는 행정, 소멸 위기의 마을과 폐교 직전의 학교를 살린다’가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공유재산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은 장기간 방치돼 있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시 군민들뿐만 아니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 점 등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9건에 대해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에 따라 공무원이 희망하는 인센티브(△성과급 최고등급 △승진가점 △포상휴가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용정 부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적극행정이 생활 속의 공직문화로 정착되고, 그로 인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많이 창출됐다”라며 “고성군 전체 공무원들이 군민과 소통하고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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