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5년 정규 평생학습 강사 63명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1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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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맞춤형 교육 확대... 2월 17일부터 85개 강좌로 시작
▲ 충주시, 2025년 정규 평생학습 강사 63명 위촉

[뉴스스텝]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4일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6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3명의 강사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교육과 강사들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규 평생교육은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위촉 강사들은 오는 17일부터 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정리 수납 자격, 색연필 일러스트, 어반 스케치, 디지털드로잉, 요가 A, B반 등 총 6개 신규 강좌가 개설돼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5개 강좌가 개설돼 1,488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2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평생학습관 본관, 연수동 분관, 호암직동 분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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